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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치타(본명 김은영)가 핑크빛 열애를 이어가던 상대가 배우 겸 감독 남연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치타는 지난 10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난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며 열애 중임을 밝혔다.
당시 치타는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부터 외모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다. 특히 외모에 대해 "엄마가 남자친구를 보고 '무슨 인형이 걸어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했다"며 "길쭉길쭉하고 하얀 피부에 얼굴형도 갸름하다. 이종석 같은 느낌과 비슷하다"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치타는 2010년 싱글 앨범으로 데뷔해 9년 간 가수로 활동해 왔다. 2015년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실력파 래퍼 타이틀을 거머쥐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다. '힙합의 민족' '프로듀스 101' '고등래퍼 2' 등 음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9년 1월 첫 방송될 MBC뮤직 새 예능프로그램' 타깃 : 빌보드 - 킬빌'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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