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송민호 "탈색하면 좋은 점? 머리숱 많아 보인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송민호가 헤어스타일의 비밀을 밝혔다.

18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위너 송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송민호는 화려한 금발 스타일에 대해 "염색한 건 아니고 탈색한 거다. 두피 쪽에 탈색 약이 닿으면 아프긴 하다"고 밝혔다.

이에 DJ 지석진은 "머리숱 고민이 많지 않았냐"고 물었고, 송민호는 "지금도 고민이 있긴 하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이건 비밀인데 탈색하면 좋은 점이 스타일도 좋아지는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머리숱이 많아 보인다. 두피 사이에 몇 가닥이 디테일하게 안 보인다. 근데 검은색으로 물드는 순간 사이사이가 보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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