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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강형철 감독의 네 번째 작품으로 올 연말,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영화 '스윙키즈'가 13일 뉴욕에서 열린 제 19회 골든트레일러 어워즈에서 베스트 해외 홀리데이 트레일러 상(Best Foreign Holiday Trailer)을 수상했다.
골든트레일러 어워즈는 영화 예고편, 영화 포스터, 텔레비전 광고 등을 대상으로 한 매년 실시되는 시상식으로 영화와 TV 시리즈의 예고편과 포스터 부문 베스트 액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분야의 상이 시상된다. 특히 영화 예고편 부문 베스트 액션 상에는 '블랙 팬서', 베스트 판타지 어드벤처 상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베스트 티저 상에는 '데드풀 2' 등 할리우드 영화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더욱 눈길을 끈다. 이처럼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제 19회 골든트레일러 어워즈 베스트 해외 홀리데이 트레일러 상(Best Foreign Holiday Trailer)을 수상한 '스윙키즈'는 온 세상을 들썩이게 할 재미와 감동으로 1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재미를 전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4년만의 신작으로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포로수용소 내 탭댄스팀이라는 색다른 소재까지 더해져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스윙키즈'는 2018년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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