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이 개발한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시나리오와 용사단 최고 레벨 상향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칼라드 연대기의 두번째 에피소드 '환상신전'의 등장이다. 환상신전은 마지막 토벌 업데이트인 '유적의 수호자'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환상신전 발굴작업을 진행 중이던 로렐라이에게서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받고, 칼라드 연대기에서 등장하는 히로인 '엘리'와 플레이어인 용사단장이 다시 환상신전을 찾는다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특히 사막과 그 곳의 유물들을 형상화한 새로운 외형의 시나리오인 환상신전은 새로운 월드룰과 전투의 변화로 더욱 더 다양하고 전략적인 선택을 필요로 한다.
시나리오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도전모드인 '무너진 환상신전'과 신규 각인석도 등장한다. 신규 시나리오인 환상신전을 모두 클리어할 경우, 신규 도전모드인 '무너진 환상신전'이 개방되며, 이 도전모드에 등장하는 강력한 몬스터들을 처치하면 기존에 등장하던 각인석 보다 훨씬 차원이 높은 스탯의 '2성 각인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용사단 최고 레벨이 상향된다. 기존 90레벨에서 최대 100레벨로 10레벨 상향되는 한편 계승과 관련해서는 용사 레벨에 20에서 25레벨로 확장, 다양한 스탯에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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