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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소화제 뺨치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웃음 명사수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또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독특한 의상, 액세서리로 개성을 표현하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뽐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강릉 패키지여행에서 금발 양갈래머리 모양 모자를 쓰고 귀여움을 업(UP)시켰으며 월드컵 축구 경기 응원 차 모인 무지개모임에선 빨간 색 티셔츠에 태극 마크를 연상케 하는 대형 날개를 착용해 등장부터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냈다.
여름 방학 특집 현무학당에선 알록달록한 색동 한복과 족두리로 멀리서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더불어 나래바 박사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터번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임팩트를 남기기도 하며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렇듯 대체 불가 예능퀸 박나래는 미(美)친 활약으로 뼈 속까지 개그우먼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증명, 핫한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국민 개그여신 박나래는 오늘(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tvN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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