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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하이라이트 용준형이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남자친구'의 아련한 감성을 노래한다.
제작진은 이번 OST에 맞는 새로운 목소리를 찾아 고심하던 중 용준형이 과거 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 영상을 우연히 접했고, 그의 숨겨져 있던 음색에 끌려 러브콜을 보내 '망설이지 마요'를 완성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망설이지 마요'는 용준형이 5년여 만에 참여한 tvN의 OST인 동시에, 지난 12일 5회 방송분의 엔딩에서 흘러나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용준형은 썸타는 사이의 연인들을 연상케 하는 노랫말을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특유의 음색으로 선보여 '남자친구'의 애청자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방송되며, 드라마의 세 번째 OST인 용준형의 '망설이지 마요'는 오늘(1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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