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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 대100' 공부의 신 강성태가 올해는 수능을 보지 않았다고 밝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매년 수능 시험을 봤던 이유가 그 친구들이 거기서만 느껴지는 감정이 있고, 그래서 멘토링 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시험을 보면 겸손해지는 게 있다"라며 매년 수능 시험을 응시했던 이유를 밝혔다.
강성태는 "시험 보러 갈 때 (얼굴을) 완전히 다 가리고 가고, 점심 먹을 때도 운동장에서 먹었다. 나를 알아보면 조금이라도 방해가 될 수 있어서 안 보기로 결심을 했는데, 주위 반응이 '성태 형 연예인 병 장난 아니다'라고 하더라"라며 올해부터 수능 시험을 보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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