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강경헌이 '프리스트'의 전개에 한 몫 했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에서 남부 가톨릭병원 차수간호사로 등장하고 있는 강경헌이 부마자 연제욱의 일격을 받으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던 것.
지난 방송에서 강경헌은 우연히 연제욱을 수술실에서 맞닥뜨렸다. 강경헌은 실감나는 연기로 위기에 처한 차 수간호사를 표현해내며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첫 회부터 병원의 정신적 지주와도 같은 역할을 해냈던 강경헌까지 부마자의 공격에 위험에 처하자 '프리스트'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비례했던 상황.
첫 회부터 다양한 의학용어와 응급상황을 프로페셔널하게 소화했던 강경헌은 5, 6부에 이어 위기까지 맞는 모습을 보이며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 이미 다양한 작품을 통해 검증 받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의 전개에 한 몫을 톡톡히 해냈던 바다.
한편, 강경헌이 작품에 한 몫을 담당한 OCN 오리지널 '프리스트'는 매주 주말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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