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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18 KBS 연예대상'의 MC로 신현준-설현-윤시윤이 확정됐다.
이어 대세 여신 설현이 '2015 KBS 연예대상', '2016 KBS 가요대축제'에 이어 2년 만에 KBS 시상식 MC로 마이크를 잡는다. 그 동안 가수, 배우, MC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한 설현은 한층 더 능숙해진 진행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더욱이 '2018 KBS 연예대상'의 홍일점 MC인 설현이 신현준-윤시윤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윤시윤이 처음으로 연예대상의 MC로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와 예능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윤시윤은 2016년 '1박2일 시즌3'의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현재까지 그는 해맑은 막내 '윤동구' 캐릭터로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처럼 훈훈한 비주얼과 친근감 넘치는 그의 매력이 '2018 KBS 연예대상'에서 100% 발산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2018 KBS 연예대상'은 오는 22일 토요일 밤 9시 2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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