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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 산다라박 "황보는 내 멘토…날 집밖으로 꺼내줬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2-10 09:1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야간개장' 황보가 후배가수이자 최근 친하게 지낸다는 산다라박을 홍대에서 만나 소소하면서도 힙한 밤을 보낸다.

황보는 평소에 홍대에서 친구들을 만난다고 하며 홍대에서 쇼핑을 하며 누군가를 기다린다. 입는 옷 마다 마음에 들어하며 자신의 지출 욕구를 막아보려 애쓰는 모습이 공감을 끌어낸다. 옷가게로 들어온 친구는 다름아닌 '산다라박'이었다. 뜻 밖의 인맥에 MC들이 깜짝 놀란다.

황보와 산다라박은 옷집에서 독특한 스타일의 옷들을 입으며 패션쇼를 펼친다. 이들이 고른 트렌드 아이템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은 패션쇼를 한동안 한 후, 이내 배고프다며 분식집으로 향한다.

산다라박은 분식을 먹으며 황보와 수다를 펼친다. 산다라박은 자신이 홍대 쪽에 오래 살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 하느라 홍대에 한동안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최근에 거리로 나와서 보니 자신에게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걸 알고 이제는 자유로이 거리를 다닌다고 고백했다. 산다라박은 황보가 자신을 밖으로 꺼내줬다며 자신의 멘토라고 전했다.

이어, 황보와 산다라박은 오락실에서 사격 대결을 펼치며 불타오르는 경쟁심을 발휘한다. 펀치 앞에서 황보는 연약한 척을 해야하는지 세게 쳐야하는지 고민을 하다가 엄청난 파워를 보이며 센 언니의 면모를 보인다. 뒤이어 이들은 요즘 핫하다고 하는 곳으로 향해 불타는 밤을 보낸다.

황보와 산다라박의 걸그룹 가수 선후배 사이의 화끈한 밤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걸크러쉬 느낌 가득한 이들의 밤은 12월 10일 월요일 밤 8시 10분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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