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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야간개장' 황보가 후배가수이자 최근 친하게 지낸다는 산다라박을 홍대에서 만나 소소하면서도 힙한 밤을 보낸다.
산다라박은 분식을 먹으며 황보와 수다를 펼친다. 산다라박은 자신이 홍대 쪽에 오래 살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 하느라 홍대에 한동안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최근에 거리로 나와서 보니 자신에게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걸 알고 이제는 자유로이 거리를 다닌다고 고백했다. 산다라박은 황보가 자신을 밖으로 꺼내줬다며 자신의 멘토라고 전했다.
이어, 황보와 산다라박은 오락실에서 사격 대결을 펼치며 불타오르는 경쟁심을 발휘한다. 펀치 앞에서 황보는 연약한 척을 해야하는지 세게 쳐야하는지 고민을 하다가 엄청난 파워를 보이며 센 언니의 면모를 보인다. 뒤이어 이들은 요즘 핫하다고 하는 곳으로 향해 불타는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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