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땐뽀걸즈' 배우들의 현실친구적 모먼트가 담긴 촬영 비하인드컷이 대량 방출됐다.
오늘(10일) 공개된 사진처럼, 장난기와 웃음기 가득한 표정으로 댄스스포츠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기기도 하고 함께 호흡을 맞춰보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여섯 명의 배우들. "그냥 드라마 촬영만 하는 게 아니라 춤 연습도 같이 해야 하고 호흡 맞추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는 이주영의 말처럼, 박세완 역시 "늘 함께 촬영을 하다 보니 심심할 틈이 없다. 또, 다들 에너지가 좋아서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촬영하고 있다"며 어느새 서로를 편하게 의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극 중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관계를 맺는 땐뽀반 아이들처럼, 현장 속 여섯 배우도 마음이 잘 맞는 현실친구처럼 유쾌하고 편안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더욱 물오른 케미로 안방극장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이라 자신한다"며 "어느덧 서로의 속마음을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지만 대회 하루 전 벌어진 혜진의 사고로 인해 오해를 품게 된 땐뽀반 아이들이 어떤 관계로 나아가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