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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9일(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되는 tvN '따로 또 같이' 10회에서는 예술이 깃들어있는 도시 통영에서의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네 부부의 특별한 데이트 현장이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통영 여행은 '신혼'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부부들에게 특별한 데이트 시간이 주어진다. 네 부부는 각자의 취향에 맞춰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것. 최명길-김한길과 박미선-이봉원 부부는 2:2 더블 데이트를 즐기며 통영의 명물 '케이블카'에 탑승, 아름다운 통영의 자연경관을 느낀다.
이어 프러포즈 당시 아내에게 건넨 반지가 깨져 계속 마음이 쓰였던 최원영은 반지 공방을 선택한다. 최원영은 미대 출신답게 폭풍 망치질 솜씨를 뽐내며 심이영을 위한 반지를 직접 제작하는 열정을 보인다. 강성연-김가온은 통영의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걸으며 신혼 시절로 돌아간 듯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긴다. 김가온은 강성연의 순간순간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며 모든 순간을 기록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통영만의 아름다운 매력이 느껴지는 명소는 물론, 예술과 낭만이 깃든 골목과 통영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별미 음식들이 공개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따로 또 같이'는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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