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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라이브 투어를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일본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앞서 오마이걸은 일본 유력 음반사인 '소니뮤직'과 현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8월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국내에서 몽환적이면서도 소녀적인 감성을 바탕으로한 독보적인 콘셉트로 대중들의 뜨거운 인기를 모으는 만큼, 일본 시장 내에서도 대표 K-POP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마이걸은 미니 6집 앨범 'Remember me'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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