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화 '결백'이 신혜선, 배종옥 등 탄탄한 캐스팅을 확정 짓고 12월 3일(월) 바로 오늘 크랭크인 한다.
2018 대세배우 신혜선과 국민배우 배종옥 캐스팅을 확정 지은 영화 '결백'이 12월 3일(월) 첫 촬영에 돌입했다. '결백'은 치매에 걸려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배종옥)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자,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선 딸 '정인(신혜선)'이 사건의 감춰진 음모와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2018 믿고 보는 대세배우로 자리잡은 신혜선의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결백'을 확정 짓고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혜선은 서울지법 판사출신의 로펌 에이스 변호사 '정인' 역을 맡아,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서는 딸을 연기하며 인생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 배종옥이 '정인'의 엄마이자 치매를 앓고 있는 살인사건의 용의자 '화자' 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치고, 신혜선과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창석, 박철민, 태항호, 홍경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신스틸러 명품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며 '결백'의 탄탄한 캐스팅에 방점을 찍었다.
한편, 지난 11월 30일(금) 진행된 '결백' 고사에서 신혜선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이 촬영을 하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영화 속에서 엄마의 결백을 밝혀내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전했고 배종옥은 "좋은 배우들은 물론 훌륭한 제작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기쁘다. 관객들의 마음에 깊이 자리잡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며 촬영에 임하는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
2018 대세배우 신혜선과 명실상부한 국민배우 배종옥, 그리고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와 신뢰를 높이는 영화 '결백'은 12월 3일(월) 촬영에 돌입,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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