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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운 우리 새끼'의 떠오르는 유망주, 배정남이 영화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한다.
배우 이성민은 "정남이가 손이 많이 간다"라며 다소 툴툴 대면서도 마치 진짜 아버지처럼 그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그러나 훈훈함도 잠시, 이성민은 '상남자' 배정남에게도 의외로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며 깜짝 폭로를 시작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배정남이 귀신 때문에 밤새 잠 못 이루다 결국 동이 트기도 전에 이성민에게 SOS를 요청한 귀여운(?) 사건이 있었다는 후문.
미워할 수 없는 '상남자' 배정남과 정 많은 형님 이성민의 찰떡 케미는 오늘 2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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