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인기가요'에 화려한 컴백 대전이 펼쳐진다.
2일 '인기가요'에는 워너원, 레드벨벳, 유빈, 키, 마마무 등 다채로운 컴백 무대들이 펼쳐진다. 워너원은 지난 19일 발표한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봄바람'으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봄바람'은 감성적인 멜로디에 다시 만나기를 희망하는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곡이다. 워너원은 완벽한 칼군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온 레드벨벳은 타이틀곡 'RBB(Really Bad Boy)'로 컴백한다. 'RBB'는 레드벨벳의 시원한 고음과 화려한 애드리브가 잘 어우러진 R&B 팝 댄스 곡으로, 레드벨벳은 파워풀하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위너 송민호에서 래퍼로 변신한 MINO의 첫 솔로 데뷔 무대도 눈길을 끈다. MINO는 첫 솔로 앨범에서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MINO는 동양적인 느낌의 힙합곡 '아낙네'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유빈 역시 컴백 무대를 꾸민다. 유빈은 타이틀곡 'Thank U Soooo Much'로 시크한 매력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는 이 외에도 키, 마마무, 러블리즈, 뉴이스트W, 더보이즈까지 총 여덟 팀의 컴백 무대를 비롯해 제니, EXID, NCT 127, 채연, 스트레이 키즈, 네이처, 14U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SBS 인기가요'는 2일 일요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되며, 이번 주는 워너원의 이대휘가 스페셜 MC로 출격, 민규, 정채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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