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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제니가 'SOLO' 뮤직비디오의 런던 촬영 현장 뒷얘기를 추가로 공개했다.
다음 촬영 장소는 클럽이었다. 신난 친구들 사이에서 홀로 우울한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는 디렉팅을 들은 뒤 제니는 "많은 감정 표현이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곧바로 감정을 잡으며 콘셉트에 따라 연기를 소화했다.
제니는 클럽 촬영이 끝난 후 호흡을 맞춘 외국 배우들을 소개한데 이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우정을 나눴다.
제니의 첫 디지털 싱글 'SOLO'는 15일 연속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했고 일간, 주간차트 정상까지도 휩쓸었다. 국내 종합 차트격인 가온차트에서도 2주 연속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 1위에 올랐다.
해외에서는 40개국 아이튠즈 1위, 한국 여자 솔로가수 최초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톱10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디바로 도약했다.
'SOLO'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한국 여자 솔로가수 사상 최단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고 현재 9천만뷰에 육박하며 1억뷰를 향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무 영상인 'SOLO' 코레오그라피 언에디티드 버전(CHOREOGRAPHY UNEDITED VERSION)은 2700만뷰를 넘어설 만큼 뮤직비디오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SOLO' 활동 첫 음악방송인 '인기가요'에서 단숨에 1위에 오른 제니는 오늘 MBC '쇼! 음악중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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