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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궁민남편' 멤버들과 제작진이 촬영 취소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이들의 낚시 도전을 위협하는 예상치 못한 손님(?)이 등장한다. 바로 거센 바람과 파도를 몰고 온 '풍랑주의보'.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다섯 남편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배가 뜰 수 있을지 없을지 불투명해진 상황에 그야말로 '단체 멘붕'에 빠졌다고.
급기야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한 제작진이 긴급회의까지 소집했다고 해 현장에는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서렸다는 후문이다.
뜻밖의 풍랑주의보를 만난 다섯 남편이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갈지는 내일(2일) 저녁 6시 35분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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