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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한류스타 박해진이'2018 아시아 아티스트어워즈(Asia Artist Awards, 이하'2018 AAA')에서 아시아 에코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다.
AAA는 가수·배우 통합해 시상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배우들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해진은 지난해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AAA 레드카펫을 밟으며 최고의 한류스타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박해진은 2006년 데뷔작인 드라마 '소문남 칠공주'로 전국에 '연하남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나쁜 녀석들', '치즈인더트랩', '맨투맨'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정상의 배우이자 진정한 한류스타에 등극했다. 특히 '애상사자좌', '멀리 떨어진 사랑', '남인방-친구' 등 중국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11월 일본 팬미팅에 이어 내년 1월 태국에서도 팬미팅을 여는 등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