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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의 1호점 파리포차의 영업이 개시돼 어떤 손님이 몰릴 것인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해서는 한국을 추억하는 외국인들의 방문이 몰리면서 일대 혼란을 겪을 전망. 밀려드는 주문에 당황한 듯 평소답지 않게 실수를 연발하게 되는 것. 자타공인 '떡볶이 마스터'로 등극한 박중훈 역시 외국인들의 최애 메뉴인 떡볶이 주문 대란에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오늘 방문하게 될 '국경없는 포차'의 손님들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지난 주 첫 방송에서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첫 커플 손님에서 한국 거주 경험을 행복하게 추억하며 매운 떡볶이를 흡입한 두 여성 손님, 매운 닭발 소스에 부침개를 찍어 먹으며 포차 음식에 만족감을 드러낸 커플 손님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K-푸드에 무한 애정을 드러낸 외국 손님들의 모습에 훈훈한 미소가 지어졌기 때문.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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