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파티걸 콘셉트의 9인 체제로 컴백한 걸그룹 네이처의 성장 히스토리 영상이 네이처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공개됐다.
네이처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이처의 히스토리(NATURE'S HISTORY)'라는 제목으로 멤버들의 오디션 영상부터 데뷔 앨범 연습 과정 등 그동안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3분 가량의 영상에서는 풋풋한 모습으로 화면을 향해 자기소개 하는 네이처 멤버들의 오디션 영상 등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서로 다른 나라와 환경에서 자라온 개개인이 같은 꿈을 품고 모여 네이처라는 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밤샘 안무 연습, 앨범 자켓 촬영, 길거리 버스킹, 팬사인회 개최, 각종 방송 무대 출연 등 성공적인 데뷔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노력을 기울인 네이처의 열정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낸다.
네이처의 히스토리 영상은 22일 팬 쇼케이스 현장에서 공개되어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영상을 접한 네이처의 팬덤 '리프(LEAF)'는 "리프의 일원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다", "계속해서 네이처를 지지할 것이다", "굉장히 귀엽고 감동적인 영상이다" 등의 감탄사를 연발하며 네이처 멤버들의 수고와 노력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네이처는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예 걸그룹으로 성장했고 데뷔 앨범 타이틀곡 'Allegro Cantabile(너의 곁으로)'로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루키상 수상, '2018 MAMA(마마)' 여자 신인상 후보 등극 등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네이처는 지난 주 데뷔 110여일 만에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로 컴백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격적인 안무로 무장한 타이틀곡 '썸(You'll Be Mine)'으로 음악방송 출연, 팬 사인회 진행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네이처는 오늘(28일) '올더케이팝(ALL THE K-POP)'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는 토크쇼인 '쇼! 챔피언 커튼톡'에 출연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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