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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부친상을 당했다.
27일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씨의 부친인 이종대 유한킴벌리 초대회장께서 27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87세. 고인의 발인은 30일(금) 오전 8시, 빈소는 아산병원 30호이며, 장지는 안성 천주교 공원묘지"라고 밝혔다.
이혜정의 아버지 故이종대 씨는 국내에 두루마리 휴지를 가장 먼저 들여온 제지 전문가이자 입지전적인 사업가였다. 이혜정은 유명 요리연구가로, 흔히 '빅마마'라는 애칭과 "얼~마나 맛있게요"라는 유행어로 유명하다.
이혜정 측 공식입장
IOK컴퍼니 TN엔터사업부에서 삼가알립니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씨의 부친께서 27일(화) 별세하셨습니다. 이혜정씨의 부친은 유한킴벌리 이종대 초대회장으로 향년 87세시며,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발인은 30일(금) 오전 8시, 장지는 안성 천주교 공원 묘지입니다.
머리 숙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