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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요' 대식가 문세윤X소식가 슬리피, '찰떡 케미' 발산 예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1-27 16:5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맨 문세윤이 최근 진행된 MBN 신규 '금밤' 예능 '기부 앤 테이크, 사세요'(이하 '사세요') 녹화 현장에서 "오늘 입맛이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N '사세요'는 스타들의 좌충우돌 재능 기부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하는 '뻔한 기부'가 아닌 흥미롭게 자신의 재능을 살려 'Fun한 기부'를 하자는 것을 모토로 삼는다.

매주 두 명의 게스트는 주어진 5만 원에 자신의 재능을 더해 더 많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움직인다. 최종적으로 더 많은 기부금을 모은 사람의 이름으로 기부가 완료된다.

이날 이휘재는 "MC진의 이런 조합은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문세윤은 "오늘 장사꾼들만 모았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고 답했다.

장사를 잘 못할 것 같다는 주위의 반응에 문세윤은 "집안 사업으로 정육점을 했었다. 그때 내가 단골 손님이었다"며 "공짜로 많이 먹었었는데, 지금은 그때 못 드린 돈을 다 갚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세윤은 "오늘 왜 입맛이 떨어지나 했더니 앞에 슬리피가 앉아있다. 슬리피는 소식가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대식가' 문세윤과 '소식가' 슬리피의 '반전 찰떡 케미'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N '사세요'에서 매주 확인이 가능하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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