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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2회 '시멈대' 주연배우들 '열정 가득' 촬영현장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1-27 14:0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시간이 멈추는 그때' 출연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 됐다.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극본 지호진/ 연출 곽봉철/ 제작 비에스픽쳐스 보난자픽쳐스)측이 오늘 (27일) 출연 배우들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0월 말 첫 방송 전부터 화려한 영상미와 출연 배우들의 라인업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펼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어느 덧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전개 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현장 속 출연 배우들의 각양각색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끄는데, 작품에서 시간능력자 문준우 역할로 캐릭터의 신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김현중은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연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가 하면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촬영 중간 중간 모니터를 하는 주석태와 임하룡의 모습은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극중 신의 사자 명운 역으로 매회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인교진은 현장에서 캐릭터에 집중한 모습으로 작품 속 그의 완벽한 연기 비결을 알 수 있게 하며, 안지현 또한 작품 속 여주인공인 '김선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밝은 웃음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모은다.

이처럼 매회 휴머니즘을 더한 판타지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지난 방송에서 능력자인 준우와 신의 사자인 명운이 과거에는 서로 뒤바뀐 위치에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 가운데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두고 있는 이번주 방송에서는 과연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배우 김현중과 안지현, 인교진을 비롯해 주석태, 임하룡이 출연하는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내일(28일) 밤 11시, KBS W에서 방영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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