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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와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선정한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의 동남아시아 진출 기회가 열린다. 최근 동남아에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온라인·모바일 사용자수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에 SBS는 인도네시아 SNS에서 활동하는 '인기 인플루언서'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대한민국 한류를 홍보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를 장식했던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이번 프로그램은 K-Pop, K-Drama 한류 콘텐츠를 체험과 동시에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하는 K-Beauty 중심에 있는 한국 화장품의 제조현장, 연구센터, 판매매장 등을 방문하고 인도네시아 인플루언서들이 생생한 제품 리뷰를 진행하면서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동남아에 알리는 또다른 新 한류를 선보이는 기회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도네시아 TOP 5 유명 유튜버 '사사치'는 "평소 좋아하던 K-Pop 인기 스타와 함께 서울을 구석구석 여행하며 서울의 진짜 매력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고, 특히 평소 관심이 많았던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새롭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참 뜻 깊었다"고 이번 여행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방송에는 SBS와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선정한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30개사의 제품이 소개되었으며, 방송제작 송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동남아 주요 국가의 대형 온라인쇼핑몰 Shopee와 Qoo10에서 운영되고 있는 'SBS 브랜드몰 : 스타일팔로우'를 통해서 6억명의 동남아 7개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SBS는 동남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현지 특화 방송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동남아 주요 국가의 대형 온라인쇼핑몰 Shopee와 Qoo10에서 'SBS 브랜드몰 : 스타일팔로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의 새로운 흐름으로 등장한 콘텐츠와 커머스의 융합으로 현지특화 영상 콘텐츠제작과 동시에 현지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홍보, 판매하고 있다.
'SBS 브랜드몰 : 스타일팔로우'는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커머스"를 통해서 한류 문화컨텐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만나는 재미와 즐거움, 정보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각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어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와 커머스를 융합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판로 개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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