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종합]이완♥이보미 "10개월째 열애 中…12월 양가 상견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1-27 09:00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완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열애 중이다.

27일 이완 측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완과 이보미가 올해 초부터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모두 가톨릭 집안인 두 사람은 친한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로에 호감을 가지다가 골프를 계기로 가까워지게 됐고,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이보미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완과 결혼 전제 열애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보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12월 양가 상견례를 앞두고 있다"면서 이완에 대해 "든든하고 자상한 남자다. 서로 응원하고 아껴주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이완은 '백설공주'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등에 출연했다. 특히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졌다.

프로골퍼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했으며,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 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1년부터 일본에서 활동, 지난해에는 JLPGA 상금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