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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틀트립' 성시경이 식사 중 갑자기 '엄마'를 찾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성시경-박준우는 '발사믹 리조또'에 도전한다. 난생 처음 먹은 음식인 만큼 두려움에 떨었지만, 한 입 맛 본 후 반전 리액션을 쏟아내 VCR을 보던 러블리즈와 펜타곤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그런가 하면, 성시경은 "나 지금 부모님 보고 싶어요.. 이거 한 번 맛 보게 해 드리고 싶어"라며 뜻밖의 효심을 꺼내 보여 그 맛을 궁금케 한다.
또한 성시경은 "미치겠네 나 지금 떨려"라며 심쿵한 상태를 고백했다. '발그레'하게 상기된 볼과 한 곳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그의 모습이 흡사 '사랑에 빠진 것' 같아 눈길을 끌었다. 이는 '티본 스테이크'를 바라보는 성시경의 모습으로, 성시경은 눈 앞에서 구워주는 티본 스테이크에 마음을 몽땅 빼앗겼다고. 이어 스테이크 한 조각을 맛본 성시경은 아낌없는 찬사와 역대급 리액션을 쏟아냈다는 후문.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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