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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SKY캐슬'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조현탁 연출자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류층을 배경으로 한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유현미 극본, 조현탁 연출. 염정아, 정준호, 이태란, 최원영, 윤세아, 김병철, 오나라, 조재윤, 김서형 등이 출연한다. 23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8.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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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오나라가 염정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유현미 극본, 조현탁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조현탁 PD,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김서형이 참석했다.
오나라는 "염정아 선배는 20대 때부터 롤모델이다. 증거도 있다. 롤모델로 흠모하고 사랑하던 선배인데 선배님을 롤모델로 삼고 따라다니는 역할을 제안을 받고 이건 내가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언니가 저를 보면 꿈만 같다. 설레서 대사를 실수할 때도 있다. 언니가 저를 지켜보면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매력적인 배우들이 어떻게 녹을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염정아는 "평소에도 나라가 얘기를 했었다. 고맙다"고 호응했다.
'SKY캐슬'은 소개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김서형과 정준호, 최원영, 조재윤, 김병철이 출연한다.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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