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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지붕 위의 막걸리' 손태영이 인기 만점 새참으로 '새참 마스터'에 등극, '지막리 라이프'에 깊이 빠져가는 모습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영은 '막걸리 고수'다운 전문성과 새로운 막걸리 제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며 '에이스 일꾼'으로 꾸준히 활약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목장갑과 고무장갑을 겹쳐 낀 상태로 쌀 씻기에 돌입하는가 하면, '밤 막걸리' 양조를 위해 껍질 까기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3일차 '지막리' 라이프에 흠뻑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도 가족에 관련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꺼내는 등 한결 편해진 면모를 드러내, 앞으로의 지막리 생활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붕 위의 막걸리'는 손태영을 비롯해 막걸리를 사랑하는 연예인 이혜영, 이종혁, 김조한, 소녀시대 유리 등이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함께 빚으며 생활하는 국내 최초 막걸리 양조 예능 프로그램. 다섯 '막걸리나'의 환상 팀워크와 힐링을 안기는 가을 정취로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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