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2019년 론칭 예정인 신인 걸그룹 '페이브걸즈(가칭)'가 데뷔 전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하며 화제를 얻고 있다.
페이브걸즈의 론칭을 앞두고 있는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8일,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리는 페이브걸즈의 '프리 쇼 WE?- Our Christmas'가 예매 개시 단 1분만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서 페이브걸즈는 성원 속에 첫 번째 프리 쇼에 이어 또 한번 두 번째 매진기록을 달성하면서 압도적 '소녀파워'를 입증하게 됐다.
지난 21일 밤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티켓예매에 나선 페이브걸즈의 두 번째 프리 쇼는 사실상 예매 개시와 동시에 준비된 좌석이 빠르게 소진되며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페이브 걸즈가 아직 정식데뷔를 치르지 않은 '프리데뷔' 단계의 아이돌 연습생으로서 기록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페이브걸즈가 최초로 선보인 프리쇼 보다 약 100석 가까이 객석 규모가 늘어났음에도 안정적으로 전석이 완판, 페이브 걸즈를 향한 아이돌 팬덤의 큰 관심을 확인케 했다. 정식데뷔 전 '연속 매진'을 달성하면서 차근차근 성장가도를 밟아나가고 있는 일곱 소녀 페이브걸즈가 12월 열릴 두 번째 프리 쇼 무대를 통해 어떤 숨은 진가와 매력들을 선보이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브걸즈(가칭)'는 멤버 전원 10대 소녀로 구성된 차세대 '하이틴 아이돌' 그룹이다. JTBC '믹스나인' 출연자 이수진, 박해린, 신지윤, 박소은을 비롯해 신예 먼데이, 김가은, 이재희 등의 소녀들이 페이브 걸즈의 데뷔 후보생으로 공개됐다.
한편 오는 12월 8일, 페이브걸즈는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두 번째 프리 쇼 'WE?'를 개최, '우리의 크리스마스(Our Christmas)'라는 부제로 팬들과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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