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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가 오는 15일부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강호동X양세형X승리 '가로채!널'…화제성X재미 동시에 가로챈다!
15일(목) 밤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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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금) 밤 11시 20분 첫 방송
국민 MC 유재석이 '스릴러 예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다.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는 유재석을 비롯한 8명의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 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이다.
유재석을 중심축으로 예능 신생아 김상호, 강기영, 송강에, 믿고 보는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여기에 임수향과 블랙핑크 제니까지 합류해 역대급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린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 있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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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토) 저녁 6시 25분 첫 방송
SBS 하반기 예능 최대 기대작 '더 팬(THE FAN)'이 오는 24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더 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를 대중들에게 추천하고, 경연 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은 사람이 최종 우승을 겨루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K팝스타'의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의 김영욱 PD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심사위원 없이 음악콘텐츠를 소비하는 팬이 주도해 예비 스타를 뽑는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이다. 가수 유희열, 보아, 이상민과 작사가 김이나가 '팬마스터'로 합류했으며, 도끼, 윤도현, 한채영, 윤미래X타이거 JK, 서효림, 2PM 준호 등 총 15명의 스타가 참여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