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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화 신혜성이 팬들과 함께 가을 캠프를 떠났다.
첫날 신혜성은 400여명의 팬들 모두와 하이터치로 교감을 나눈 이후 포토타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팬들이 머무는 모든 방에 방문하여 <복불복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해 상품을 제공하는 등 모두에게 굿나잇 인사를 건네며 잊지 못할 밤을 선물했다.
둘째날에는 HS동물원에서 열리는 스탬프회 라는 컨셉으로 신혜성을 포함하여 진행 스태프까지 동물 의상을 착용하여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신혜성이 직접 그린 동물 도안대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지우개 스탬프를 만들어서 직접 팬들의 'HS NATION' 여권에 찍어주는 스탬프회를 열어 색다른 추억을 함께 새기는가 하면 이어진 <신혜성 미니게임>은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되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캠프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또한 뮤직쇼 중간에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Heart to Heart 'Q&A'> 시간에는 팬들의 질문 릴레이가 이어져 평소 신혜성에게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뜻밖의 뮤직퀴즈'에서도 팬들이 응모해 특별함이 더해진 이모티콘 퀴즈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에 팬들은 <신혜성, 널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돼 줄게> 라고 쓰인 플랜카드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신혜성은 답으로 '머물러줘', '한걸음 더'로 따뜻한 신혜성표 발라드를 선사했고 "여러분과 함께한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팬들을 위해 마지막 곡 으로 '예뻐', '예쁜 아가씨' 를 열창한 후 앵콜 곡으로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Beautiful'을 부르며 아쉬운 인사를 대신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신혜성 글로벌 팬캠프에 함께 해 주신 많은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신혜성 캠프'HS CAMP'는 매년 개최하는 신혜성의 연말 공연'SHIN HYE SUNG CONCERT-THE YEAR'S JOURNEY'와 함께 팬들에게 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오는 12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신혜성의 연말 콘서트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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