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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의 대표 콘텐츠인 '눕방 라이브'(이하 눕방)가 100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눕방'을 통해 누구보다 뜻깊은 시간을 보낸 아이돌도 있었다. 이른바 '.뜻깊은 n주년 눕방'으로 틴탑은 데뷔 8주년을, 워너원은 데뷔 1주년을, 에이핑크는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며 우정을 쌓았다.
이 밖에 '눕방'을 통해 개성 넘치고 인상적인 출석체크를 선보인 아이돌 그룹으로는 프로미스나인과 세븐틴이며, 각종 ASMR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 출연 그룹으로는 빅스와 비투비, 빅톤이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2016년 9월4일 브이 쿠키(V COOKIE) 채널에서 빅스 엔을 첫 주인공으로 본격적인 '눕방'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타와 팬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눕방'은 잠자기 전 침대에 누워서 좋아하는 사람과 영상통화를 하는 듯한 편안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들과 스타간의 새로운 소통 채널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눕방'이 팬들에게 평소 좋아하는 연예인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콘텐츠로 떠오르면서 팬덤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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