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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해와 달 정체는 김영희였다.
카이와 벤을 주축으로 한 '남성파'는 "어깨가 딱 벌어졌다" "남자가 여자의 가성을 쓰는 게 분명하다"고 확신했고, 윤상과 유영석 중심의 '여성파'는 "당연히 여자인데 무슨 소리냐!", "모든 행동이 여성스럽다!"라고 반박했다.
투표 결과 75대 24로 승자는 별주부전이었고, 탈락한 해와 달은 이승철 '말리꽃'을 부르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신봉선 측근인 개그우먼 김영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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