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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태원의 아내 이현주가 예상치 못한 곳을 찾아가 충격을 준다.
별거를 하자마자 시댁방문으로 놀랐던 남편 김태원은 치매 검사라는 또 한 번의 예상치 못한 곳을 간 아내를 보곤 말을 잇지 못한다.
2시간동안 이어진 검사 결과 역시 충격적이라 김태원은 물론 다른 남편들까지 심각한 분위기로 VCR을 바라본다. 실제 검사 결과를 들은 아내 이현주 역시 참았던 눈물까지 보이며 그동안 감춰왔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별거 후 진행한 치매 검사에서 밝혀진 이현주의 충격적인 검진 결과 내용은 10일 토요일 밤 9시 E채널 '별거가 별거냐3'를 통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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