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Plus '두발 라이프'가 첫 선을 보인다.
9일 SBS Plus 측에 따르면 '두발 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라는 콘셉트로 스타들의 다채로운 걷기 라이프를 확인할 수 있는 로드 감성 예능 프로그램. 스타들은 친한 친구,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며 동시에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수근과 유진이 진행자로 나서며 환상의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유진의 경우, 지난 8월 둘째 딸을 출산하고 '두발 라이프'로 복귀를 하게 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배우 황보라와 엄현경, 가수 슬리피,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 개그우먼 이희경, 건축가 유현준 교수, 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출연한다. 이들은 각각 걷기의 즐거움 속에서 자신의 색깔에 맞는 이야기들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두발 라이프' 제작진은 "각각의 스타들의 걷기 라이프를 통해 그들의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며 다양한 정보와 공감을 선사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발 라이프'는 오는 12월 초 SBS Plu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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