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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몬스타엑스 "올해의 가수상 받고 싶다"
YB, 케이윌, 폴킴, 몬스타엑스가 출연한다.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노래하는 폴킴이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음원 차트를 장악한 신곡 '너를 만나'로 첫 무대를 연 폴킴은 "너무 기뻐하면 모든 게 사라져버릴 것 같았다. 이대로 시간이 멈추길 바랐다"며 소감을 전했다.
폴킴은 현재 속해있는 소속사를 '구멍가게'라 칭하며 "작은 회사에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 기쁘다"고 전했는데, 자신을 위해 일당백으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폴킴은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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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얼마 전 첫 지상파 1위를 거머쥔 몬스타엑스는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 "'올해의 가수 상'을 받고 싶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섹시미가 돋보이는 신곡 'Shoot Out'과 감성 가득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브루노 마스의 'Versace On The Floor' 무대를 선보였다.
YB, 케이윌, 폴킴, 몬스타엑스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9일) 밤 24시 50분 KBS 2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