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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애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예능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샘오취리.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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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샘 오취리가 "외국인 출연자 방송 욕심 많아졌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용만, 박명수, 샘 오취리, 럭키, 한현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샘 오취리는 "요즘 외국인 예능이 많은데 '대한외국인'은 독특할 것 같아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요즘 외국인 친구들이 방송을 많이 하고 있고 많은 친구들이 예능 MC가 되는걸 꿈으로 삼고 있어 경쟁이 심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용만, 박명수, 한현민, 샘 오취리, 럭키, 안젤리나 다닐로바, 모에카, 에바, 허배 등이 출연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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