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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가 매년 특색 있는 로맨스 코미디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로코 명가' tvN의 로맨스 열풍을 이어간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큰 반향을 일으킨 tvN 로코물 흥행 계보를 '톱스타 유백이'가 이을 예정이다. '톱스타 유백이'는 외딴섬에 강제 유배당한 톱스타와 슬로 라이프 섬처녀의 문명출동 로맨스라는 여심을 자극하는 심쿵 스토리와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의 아름다운 섬 풍경과 볼거리,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웃음 포인트로 11월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특히 사고를 쳐 외딴섬으로 강제 유배 간 유아독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의 김지석, 여유롭지만 필요할 땐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는다는 100% 청정 섬소녀 '오강순' 역의 전소민, 원양어선 타고 금의환향한 여즉도 최고의 톱스타 '최마돌' 역의 이상엽 등 매력만점 배우들과 미친 존재감이 엿보이는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또한 이한위, 정은표, 김정민, 허정민, 이아현 등 코믹 연기에 일가견 있는 신스틸러들의 맛깔스러운 연기 시너지가 풍성한 빅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지붕뚫고 하이킥'을 집필한 이소정·이시은 작가의 센스 넘치는 유머와 톡톡 튀는 대사, '응답하라 1988'-'내 귀에 캔디'를 연출한 유학찬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재기 발랄한 연출을 더한 '톱스타 유백이'는 매회 웃음과 위트 가득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이다.
이처럼 기존 로코의 틀을 깬 이색적이고 참신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재발견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톱스타 유백이'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백일의 낭군님'에 이르는 tvN 로코물 흥행 계보를 이어 나가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8년 tvN 유쾌발랄 로코물 흥행 계보를 이을 '톱스타 유백이'는 외딴섬에 강제 유배당한 톱스타와 슬로 라이프 섬처녀의 문명출동 로맨스. 오는 16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