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팝 펑크 록 밴드 헤이맨(Hey Men)이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OST에 참여한다.
2일 OST 제작사 (주)뮤직버디 측은 "헤이맨이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OST에 참여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헤이맨은 실력파 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2018 올댓뮤직X인디스땅스' 파이널 콘서트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록 밴드다. 보컬 도영을 비롯해 드럼 공탄, 베이스 성원, 기타 테리로 구성됐으며, 음악을 통해 꿈과 끼를 가감 없이 표현해 20대의 솔직, 대범함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헤이맨은 '2018 올댓뮤직X인디스땅스'의 매 스테이지마다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에너지로 관객을 압도, 최종 우승팀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천만 원의 상금까지 거머쥐었다.
헤이맨은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OST PART. 5 'Born to be a player'(본 투 비 어 플레이어)에 참여했고, 승부사의 운명을 타고 난 플레이어들의 자신감과 에너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OST로 극에 활력을 더할 'Born to be a player'는 '병원선', '보그맘', '쌈, 마이웨이', '혼술남녀'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만들어온 퍼니제이 사단의 작곡가 이종수, 양성우가 작 편곡을 맡았다. 작사가 정민옥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헤이맨의 'Born to be a player'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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