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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뮤뱅' 몬스타엑스, 지상파 첫 1위 '눈물'…엑소 컴백·아이즈원 데뷔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11-02 18:2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에 올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몬스타엑스 'Shoot Out'이 아이유 '삐삐'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SBS MTV '더 쇼'와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 트로피까지 추가하며 음악방송 4관왕을 기록했다.

이날 'K-POP 킹' 엑소와 서인영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약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엑소는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의 타이틀곡 'Tempo'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Tempo'는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 엑소는 특유의 칼군무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또 엑소는 수록곡 '닿은 순간(Ooh La La La)' 무대를 통해 이국적인 분위기와 엑소만의 라틴 감성을 선사했다.

서인영은 한층 깊어진 감성과 업그레이드된 가창력이 돋보이는 신곡 '편해졌니'로 쓸쓸한 가을과 어울리는 애절한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였다.

보아는 당당한 여성을 표현한 곡 'WOMAN'을 통해 걸크러시 매력과 업그레이드 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몬스타엑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섹시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Shoot Out'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에이프릴은 성숙미에 러블리함까지 더한 '예쁜게 죄', 위키미키는 파워풀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Crush', 프로미스 나인은 상큼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LOVE BOMB'으로 무대를 꾸몄다. 스트레이 키즈는 'I am YOU'로 감성적 분위기에 역동적인 군무가 더해진 무대를 펼쳤다.

'화제의 글로벌 그룹' 아이즈원은 데뷔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과 'O' MY!'로 슈퍼 루키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라비앙로즈'는 파워풀하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아이즈원은 신인의 패기와 넘치는 열정으로 데뷔 무대를 꽉 채웠다.

JBJ95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HOME' 무대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HOME'은 헤어진 연인에게 네가 있어야 할 곳인 우리 둘만의 '홈'으로 '다시 돌아와줘'라고 말하는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으로 디테일 넘치는 감각적인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동한은 'Good Night Kiss'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소희는 'Hurry Up'으로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골든차일드, SOYA, VAV, 원포유, ATEEZ, 예임, 파란여우들이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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