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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원호.기현.민혁.형원.주헌.아이엠)가 '엠카운트다운' 첫 정상을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저희 곁에서 항상 도와주시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식구들 감사하다"라면서 "또 항상 멋지게 꾸며주시고, 몬스타엑스다운 퍼포먼스를 만들어주시는 스태프분들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감격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몬베베(공식 팬클럽)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라며 "몬베베로 시작해서 몬베베로 끝나는 몬스타엑스가 되겠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했다.
더불어 1위 앙코르 무대에서는 첫 '엠카운트다운' 1위의 행복한 기분을 에너지 넘치게 표현하며 기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엠카운트다운' 정상에 오른 몬스타엑스의 신곡 'Shoot Out'은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 몬스타엑스 특유의 색이 짙게 드러나는 곡이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Shoot Out' 무대를 통해 캐치한 멜로디와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고, 거칠면서도 깊은 남성미를 뿜어내며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또한,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역시 스페셜 MC를 맡은 멤버 셔누와 민혁, 기현은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안정적인 진행능력을 뽐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이 된 몬스타엑스는 최근 전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이번 정규 앨범 TAKE.1 'ARE YOU THERE?'(알 유 데어?)을 통해 '빌보드'를 비롯해 각종 해외 언론에서 잇따라 집중 조명하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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