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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가로채!널'이 유투브에 공식 채널을 열었다.
'강.하.대(강호동의 하찮은 대결)'를 주제로 승부 대결을 펼칠 강호동은 '호동 채널'에 '소통왕 호동이의 첫 인사'로 시선을 모았다. 강호동은 영상에서 "세상의 모든 하찮은 대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댓글로 남겨주면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채택해서 최고의 승부사와 대결을 펼치겠다"며 향후 구독자와 '소통'하는 채널이 될 것을 특유의 애교(?!)와 함께 다짐했다.
양세형은 셀프 홍보 영상에서 세형 채널이 다룰 '맛.장(맛집 장부)'의 컨셉을 설명하며, 구독자들에게 다양한 맛집 추천을 당부했다. 특히, 글로벌 구독자들을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로 재치있는 인사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스타크리에이터들이 '가.로.채 클럽'으로 뭉쳐 100만 구독자 달성을 목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선보일 'SBS 가로채!널'은 오는 1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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