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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네티즌들이 과잉대응 스태프 때문에 팬심 떨어지는 스타로 그룹 워너원을 뽑았다.
2위로는 502표(18.8%)로 그룹 엑소가 선정됐다. 지난 2015년 엑소 매니저 A씨는 인천공항 셔틀트레인 승차장에서 엑소의 사진을 찍는 팬의 머리를 때려 고소당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이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사과했다.
3위에는 337표(12.5%)로 그룹 방탄소년단이 꼽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해외 공연 당시 스태프들이 한국인 관람객들에게 욕설을 하고 과도하게 소지품 검사를 해 과잉대응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소속사가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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