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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너무 예쁜거 알아요?"…'하나뿐인 내편' 이장우, 유이에 직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0-28 21:1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하나뿐인 내편' 이장우가 유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28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왕대륙(이장우 분)의 김도란(유이 분)을 향한 직진 사랑이 계속됐다.

이날 왕대륙은 김도란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집으로 찾아갔다. 앞서 장다야(윤진이 분)가 김도란에게 폭언을 한 바.

왕대륙은 "내가 대신 사과 하겠다. 아버지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했다"며 사과했다. 김도란은 "괜찮다"며 애써 웃어보였다.

이때 왕대륙은 "나랑 어디가서 기분 풀자"며 김도란과 오락실 데이트를 즐기고, 포장마차에서 국수를 먹는 등 시간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온 왕대륙은 "오늘 나보면서 많이 웃어줬다. 도란 씨가 드디어 내 매력을 알게 된 걸까"라며 김도란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강수일(최수종 분)도 "어떻게 사람을 그런 식으로 대해? 우리 도란이 얼마나 마음이 상했을까"라며 김도란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도란은 "저 때문에 아저씨가 곤란해질 거 같아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강수일은 "내 걱정은 하지 마라. 김비서님 이런 일 겪었다고 해서 절대 기죽지 말고 당당하고 씩씩하게 지내라. 그래야 어느 누구도 김비서님에게 함부로 못한다"라고 당부했다.


속상함에 친청으로 향했던 장다야는 이내 시댁으로 향했다. 그는 시아버지 왕진국(박상원 분)에게 사과의 뜻을 건넸다. 그러자 왕진국은 "김비서한테는 네가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권유했고, 결국 장다야는 김도란을 불러내 "나 김도란씨한테 사과하러 왔다. 어제는 미안했다"며 사과했다.

김도란이 이를 받아들이려한 순간, 장다야는 그의 말을 잘랐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김도란씨 찾아와서 사과했다고 이 사실만큼은 우리 아버지께 분명하게 얘기해주길 바란다"며 말 뿐인 사과를 한 뒤 자리를 떴다.

한편 왕대륙와 김도란은 단 둘이서 레시피를 찾으러 갔다.

나란히 앉아 불고기를 먹던 그 순간, 왕대륙은 "도란씨 너무 예쁜거 알아요? 일에 몰두한 여자의 모습이 이렇게 아름답구나"라며 김도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오던 차 안. 김도란은 피곤함에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 김도란의 고개가 떨어지는 순간, 왕대륙이 그의 머리를 받쳐줬다.

이때 박금병(정재순 분)의 치매 증세가 다시 나타났고, 김도란은 왕대륙과 함께 그의 집으로 향했다.

박금병의 치매 증세가 완화되자, 왕대륙은 김도란을 데려다주려했다. 그러나 이때 강수일이 나섰고, 결국 왕대륙은 "잠시 이야기 좀 하자"며 대화를 요청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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