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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신의 퀴즈:리부트'가 업그레이드된 장르물 레전드의 귀환을 알렸다.
가장 '신의 퀴즈'다우면서 가장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신의 퀴즈:리부트'는 짧은 예고편만으로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며 설렘을 증폭한다. 4년 만에 돌아온 문제적 천재 의사 한진우(류덕환 분)는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발산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연인으로 완벽 변신한 한진우가 산속에서 은둔하고 있는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다려라. 내가 간다"는 한진우의 귀환 선언이 심장 박동수를 높이며 흥미 지수를 끌어올린다.
"새롭지 않다면 돌아오지 않았다"는 자신감 넘치는 문구는 더욱 강력한 사건이 휘몰아칠 '신의 퀴즈:리부트'를 예고한다. 조영실(박준면 분)은 의문의 화재사 사건을 발표하며 범상치 않은 서막을 알린다. 코다스(CODAS) 팀장 곽혁민(김준한 분)의 의미심장한 아우라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맨몸으로 현장과 부딪치는 강경희(윤주희 분) 형사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마지막 순간 감춰진 진실을 부검하는 한진우의 날카로운 눈빛은 '신의 퀴즈:리부트'가 써 내려갈 장르물의 새 역사를 확신케 한다.
'신의 퀴즈'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자 "예고만 봐도 명불허전의 재미가 느껴진다", "속도감과 몰입감 무엇?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신의 퀴즈'", "더 깊어진 류덕환의 천재적인 연기가 기대된다", "시작부터 강렬한 사건. 첫 회부터 놓치지 않겠다" 등의 반응으로 본 방송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는 '손 the guest' 후속으로 오는 11월 14일(수)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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