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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지원자 남궁경희가 자궁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남궁경희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이 모습에 양치승 트레이너는 "힘내라. 울지 말고. 과정이니까"라고 위로했고, 남궁경희는 "작년에 자궁 수술을 해서 호르몬제를 먹고 있다. 살을 빼려고 해도 살이 안 빠지고 몸이 붓고 한다. 속상한 부분이다"라고 털어놨다.
남궁경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남편이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연습을 하러 나오면 밥 등을 준비하고 나와야 해서 심(心)적으로 힘들다"며 "그런 부분이 내가 잘 할 수 있게 작용을 해주는 것 같다. 남편이 반대하는데 내가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모델'은 티비톡을 통해 국민심사위원제의 실시간 인기 투표(드림 투표)가 가능하다. 티비톡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슈퍼모델'은 바디프랜드가 주최, SBS플러스와 JIBS가 공동제작, 에스팀이 주관하고, 엘로엘, 셀리턴, 비온코리아, 더블랙스완, 리더스코스메틱, 제주신화월드, 뉴화청여행사, 에끌라셀, UNI&IT, AS98,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하며 매주 수요일 밤 8시 SBS Plus,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funE, 목요일 밤 8시 SBS M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궁경희의 고백은 24일 8시 SBS Plus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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