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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하균, 이설, 박호산, 김건우, 차선우, 홍은희, 류태호, 윤희석, 배유람, 배다빈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으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 연출 김대진, 이동현)가 오늘(24일) 신하균과 예측불허 두뇌게임을 펼칠 사이코패스 검사 '장형민'(김건우 분)과의 과거 인연을 담은 캐릭터 프리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태석에게 해맑은 미소를 보이던 형민이 한순간에 싸늘한 표정으로 돌변하는 장면에 이어 어둠 속 커터 칼 소리와 함께 고양이 비명소리로 마무리돼 공포감마저 전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 역시 "신하균 살해당하는 줄 알고 놀랬다. 상대 남자 배우 누구냐? 한순간에 딴 사람으로 돌변, 완전 무섭다" "훈내 폴폴 나던 건우 배우 이게 웬일! 무서워서 소름만 한 바가지" "무슨 예고 영상이 이리 긴장 되냐? 공포영화인 줄 알았는데 드라마 예고였네" "영상 보다가 숨 막힐 뻔" 등등 다양한 소감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월요일부터 제작진이 공개한 '나쁜형사' 프리퀄 영상은 본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진이 특별히 기획한 영상으로 시청자들은 프리퀄 영상을 통해 우태석, 은선재, 장형민을 비롯해 주요 캐릭터를 대하는 특별한 재미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연쇄 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 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영국 BBC 최고의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배드파파' 후속으로 12월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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