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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수용이 8억 사기대출을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수업에서 대검찰청에서 발표한 '2017 범죄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범죄는 '사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앞서 김수용에 이어 딘딘, 심지어 김웅 검사 역시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검사도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사기범죄는 왜,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많이 일어나는 것일까? 김웅 검사가 밝힌 대한민국이 '사기 공화국'으로 불리게 된 배경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수드래곤' 김수용과 함께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10월 24일(수) 밤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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