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맨 유재석의 SBS 스릴러 예능 '아름다운 가을마을, 미추리'(이하 '미추리')가 11월 9일(금) 첫 방송을 시작한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는 그야말로 파격과 충격 그 자체였다. 편안한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알고 왔던 출연자들은 사전에 아무 것도 전달받지 못한 채 촬영장에 도착했고,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반전이 공개되며 대혼란에 빠졌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가을마을' 미추리가 아닌 '미스터리 추적마을'이라는 것부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한 생존 능력과 뛰어난 창의력, 추리력을 가진 8명의 멤버들이 '미추리'의 비밀을 풀 수 있을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anjee85@sportschosun.com